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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어난 시간은 필요 없어요. 생년월일만 넣으면 백마흔네 개 중 내 괘 하나가 나와요.
토정비결이 뭔가요?
한 해가 시작될 때 “올해는 어떤 해일까”를 한 문단으로 미리 읽어 보던 우리나라 세시풍속이에요. 조선 후기부터 정초에 온 가족이 돌려 보던 것이라, 사주처럼 정밀한 진단이라기보다 한 해의 분위기를 크게 잡아 주는 이야기에 가까워요.
사주와 다른 점은 태어난 시간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. 나이와 생일만 있으면 되니까 지금 바로 볼 수 있어요. 대신 같은 나이·같은 생일이면 같은 괘가 나와요 — 나만의 흐름까지 보려면 생시를 넣은 사주 풀이가 따로 필요해요.
이 풀이, 도움이 됐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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